‘소변이 자주 마렵다’에 대하여

나이가 들면서, 방광염이나 기타 다른 질환이 없는데도 소변이 계속 마렵고, 보고나서도 시원치않은 증상들을 한의학에서는 방광허한증(膀胱虛寒證)이라고 합니다.

‘맑은 소변을 자주본다’, ‘소변 보고나서도 조금씩 찔끔찔끔 나온다’, ‘소변을 참기 어렵다’라는 소변관련 증상에, ‘허리가 시큰하다’, ‘아랫배가 차갑고 아프다’ 등의 다른 증상들이 함께 나타납니다.

신양(腎陽)이 모자라게 되면 방광의 기화기능에 영향을 주어 증상이 나타나게 되니, 신양을 북돋아 주는 팔미지황탕에 추가약을 복용하는 것과, 신양허 약침, 관련된 치료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허리가 자주 아파요’에 일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1. 바로 누워서 양쪽 다리를 가슴쪽으로 최대한 끌어 당긴다.
  2. 할 수 있으면, 그 상태에서 머리를 들어 배꼽쪽을 쳐다보는 자세를 취한다. 5 초 정도 숨을 참고 유지한다. 이후 머리를 편하게 내려놓고 숨을 고른다.
  3. 힘들지 않은 선에서 몇 차례 반복한다.
  4. 엎드려서 양팔로 상체를 곧추 세우는 자세를 한다.
  5. 할 수 있으면, 그 상태에서 머리를 뒤로 제끼는 자세를 취한다. 5 초 정도 숨을 참고 유지한다. 이후 머리를 편하게 내려놓고 숨을 고른다.
  6. 왼쪽 자세를 취한 횟수만큼 오른쪽 자세도 취한다.

‘척골 신경 압박 증후군 cubital tunnel syndrome’에 대하여

증상: 팔꿈치에서 5번째 손가락까지 내 몸같지 않고, 이상한 감각, 저림, 통증

압박(포착)강도를 떨어뜨려 주기 위해, 사혈부항, 침, 전침, 봉약침 치료를 하면 개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