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대하여 02. 저체중도 문제입니다.

체질량지수(BMI =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눠줘서 구합니다.) 18.5 보다 낮아지면 저체중으로 분류합니다.

선천적으로 부모로부터 정기를 받고 태어나서, 후천적으로 영양을 공급받으면서 건강을 유지하게 되어 있는데, 지속적으로 영양공급이 떨어지면 저체중이 나타나게 됩니다.

저체중은 우리 몸이 후천적으로 가져가 사용할 자원이 모자란 상태이므로, 건강했던 장기도 점차 시들어가며, 결과적으로 기능부전이 발생하고, 면역력을 포함한 인체의 모든 기능이 저하되고 질환으로 이환되기 쉽습니다.

정상 체중 경우에 비해서, 저체중, 과체중, 고도비만 등은 모두 사망률의 증가와 더 관련있습니다.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article-abstract/200731

Conclusion: Underweight and obesity, particularly higher levels of obesity, were associated with increased mortality relative to the normal weight category. The impact of obesity on mortality may have decreased over time, perhaps because of improvements in public health and medical care. These findings are consistent with the increases in life expectancy in the United States and the declining mortality rates from ischemic heart disease.)

과도한 다이어트는 건강을 위협하니, 적당한 선에서 멈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옥고, 양위진식탕 등을 꾸준히 사용하면 저체중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여성 난임치료의 성공 확률은 ‘나이’가 가장 중요합니다.

AMH (Anti Mullerian Hormone)은 여성의 경우 태령 36주부터 폐경 직전까지 분비되고, 여성의 가임기 초기에 가장 높게 분비되다가 서서히 감소하여 폐경이 되면 더이상 검출되지 않기에, 여성의 난소 기능과 밀접하다고 평가됩니다. AMH는 난소에 저장된 원시난포의 수에 비례합니다.

난임여성들의 경우 나이에 비해 AMH가 현저하게 떨어지거나, 나이가 많아서 AMH가 낮은 케이스들을 많이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출산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원은 2023년에도 한의약 난임치료사업 한의원에 지정되어 있습니다. 좋은 결과를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난임의 남성요인 ‘정자의 질’에 대하여 (WHO 2021)

부부가 피임없이 1 년 이상 성생활을 하였는데도, 임신되지 않으면 난임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성 요인은 주로 정자의 질에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다음은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정한 기준입니다.

19871992199920102021
정액 양2ml 이상2ml 이상2ml 이상1.5ml 이상1.4ml 이상
정자 수 (백만/ml)20 이상 (ml당 2 억)20 이상 (ml당 2 억)20 이상 (ml당 2 억)15 이상 (ml당 1 억 5 천)16 이상 (ml당 1 억 6 천)
총 정자 수4 억 이상4 억 이상4 억 이상3 억 9 천 이상3 억 9 천 이상
운동성50 % 이상50 % 이상50 % 이상40 % 이상42 % 이상
전진 운동성25 % 이상25 % 이상25 % 이상32 % 이상30 % 이상
살아있는 정자50 % 이상75 % 이상75 % 이상58 % 이상54 % 이상
정상모양50 % 이상30 % 이상14 % 이상4 % 이상4 % 이상
백혈구 수 (백만/ml)1 백만 미만 1 백만 미만 1 백만 미만 1 백만 미만 1 백만 미만
2021 WHO 기준하위 5%중위 50%상위 5%
정액 양1.4 ml3.0 ml6.2 ml
정자 수(ml 당)1 천 6 백만6 천 6 백만 2 억 8 백만
총 정자수3 천 9 백만2억 1 천만7억 1 백만
운동성42 %64 %90 %
전진 운동성30 %55 %77 %
살아있는 정자54 %78 %97 %
정상 모양4 %14 %39 %

정자의 질은 검진 당시 남성 건강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한약처방을 통하여 치료합니다.

‘소변이 자주 마렵다’에 대하여

나이가 들면서, 방광염이나 기타 다른 질환이 없는데도 소변이 계속 마렵고, 보고나서도 시원치않은 증상들을 한의학에서는 방광허한증(膀胱虛寒證)이라고 합니다.

‘맑은 소변을 자주본다’, ‘소변 보고나서도 조금씩 찔끔찔끔 나온다’, ‘소변을 참기 어렵다’라는 소변관련 증상에, ‘허리가 시큰하다’, ‘아랫배가 차갑고 아프다’ 등의 다른 증상들이 함께 나타납니다.

신양(腎陽)이 모자라게 되면 방광의 기화기능에 영향을 주어 증상이 나타나게 되니, 신양을 북돋아 주는 팔미지황탕에 추가약을 복용하는 것과, 신양허 약침, 관련된 치료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